문화재청이 설립한 문화유산 전문인력 양성기관, 한국전통문화대학교가 오는 26일 오후 2시 충남 부여군 규암면 교내 체육관에서 2018학년도 입학식을 열고 모두 202명의 신입생들을 맞이합니다.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신입생들은 전통건축학과와 조경학과,문화재보존과학과, 문화유산 융합학과 등에서 공부하게 되며 평균 6.5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뚫고 입학하게 됐습니다.

한국전통문화대학교는 이론과 실제적 응용력을 갖춘 전통문화 인재 양성을 위해 지난 2000년 문화재청이 설립한 4년제 국립대학교입니다.

그동안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졸업생들은 문화재수리기술자와 기능자, 국가기관과 지방자치단체 공무원으로 진출하거나 문화재 분야 공공‧민간 기관 등 다양한 전통문화 분야에 진출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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