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이 설립한 문화유산 전문인력 양성기관, 한국전통문화대학교가 학위수여식을 열고 모두 145명의 전통문화 전문 인력을 배출합니다.

문화재청 한국전통문화대학교는 내일 오후 2시 충남 부여군 규암면한국전통문화대학교 체육관에서 2017학년도 학위수여식을 열어 전통건축학과와 문화재보존과학과,무형유산학과,전통조경학과, 문화재관리학과 등의 졸업생들에게 학위를 수여합니다.

한국전통문화대학교는 이론과 실제적 응용력을 갖춘 전통문화 인재 양성을 위해 지난 2000년 문화재청이 설립한 4년제 국립대학교입니다.

그동안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졸업생들은 문화재수리기술자와 기능자, 국가기관과 지방자치단체 공무원으로 진출하거나 문화재 분야 공공?민간 기관 등 다양한 전통문화 분야에 진출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