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에서 전통 사찰음식을 배울 수 있는 강좌가 열립니다. 

동국대 전통사찰음식연구소는 "3월부터 열리는 사찰음식 조리 강좌를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습니다.

입문과 심화 과정으로 나눠 열리는 이번 조리 강좌는 사찰음식을 전문적으로 배울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꾸며집니다.

입문 과정은 다음달 13일에 개강하고, 6월 19일까지 3주간 매주 화요일에 운영됩니다. 

가을강좌까지 1년을 이수하면 동국대 총장의 수료증이 수여됩니다.

다음달 14일 개강하는 심화 과정에서는 사찰의 발효음식과 저장음식, 연 활용 음식, 발우공양 등을 배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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