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첫 메이저 대회로 열린 호주오픈 4강에 진출했던 정현이 3주 만에 복귀전을 승리로 장식했습니다.
정현은 현지시간으로 어제 미국 플로리다주 델레이비치에서 열린 남자프로테니스 투어 델레이 비치 오픈대회 첫날 단식 1회전에서, 영국의 캐머런 노리를 2-1로 꺾었습니다.
1월 말 끝난 호주오픈에서 준결승까지 오른 정현은 이후 발바닥 부상 치료 등을 위해 약 3주간 대회에 출전하지 않았습니다.
정현의 다음 상대는 프랑코 스쿠고르와 알렉산더 버블릭 경기의 승자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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