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계 유일의 사찰숲 전문 연구기관인 한국사찰림연구소의 실무 업무를 총괄하는 사무처장에 장영탁 숲 생태문화 협동조합 고문이 임명됐습니다.

한국사찰림연구소는 최근 서울 종로구 운니동 사무실에서 업무회의를 열고 장영탁 신임 사무처장에게 임명장을 전달했습니다.

장영탁 사무처장은 세한대학교 대학원에서 경영학 박사를 취득했고 사회복지사와 요양보호사, 평생교육사와 산림교육전문가 자격증 소유자로 카자흐스탄 친선협회 회장 등을 거쳐 현재 숲생태문화협동조합 고문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한국사찰림연구소는 이와함께 사업본부와 숲바라밀본부를 합쳐 숲바라밀사업본부를 만들고 장영탁 사무처장이 관장하도록 했습니다.

또한 포항 보경사 주지인 철산 스님을 자문위원으로, 조계중 순천대 생명산업과학대학 산림자원학과 교수를 연구위원으로 위촉했습니다.

한국사찰림연구소는 오는 24일 이사회와 정기총회를 열고 올해 예산과 사업계획 변경안과 정관 개정,이사 선임 안건 등을 처리할 예정입니다.

 

 

저작권자 © BBS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