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저소득 가정 아이들에게 책가방과 학용품세트 등 입학선물을 전달하는 행사가 열립니다.

조게종 공익기부법인 아름다운동행은 내일 오후 2시 30분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1층 로비에서 ‘선재의선물-책가방 보내기’ 전달식을 갖고 저소득 가정 예비 초등학생 입학 아동 천 6백여명에게 직접 포장한 책가방과 학용품 세트, 국내 도서를 선물할 예정입니다.

책가방을 선물 받을 아이들은 한부모가정과 다문화가정, 조손가정, 기타 저소득가정 아이들로 아름다운동행이 전국 복지기관과 관공서를 통해 신청을 받았습니다.

아름다운동행의 ‘선재의 선물-책가방보내기 캠페인’은 전국의 저소득가정 가운데 올해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조손가정과 한부모가정, 다문화가정 아동들에게 책가방과 학용품세트, 책 등을 입학선물로 전달하는 사업으로 올해로 9년째를 맞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