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업체 8곳 중국 정부에 추가 등록...국내 작업장 19곳으로 늘어

농림축산식품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 9일자로 국내 삼계탕 중국 수출 작업장 8개소를 중국 정부에 추가 등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등록으로 중국 수출이 가능한 국내 작업장이 11곳에서 19곳으로 늘어났습니다.

이들 작업장에서 도축·가공된 제품은 바로 수출이 가능합니다.

정부 관계자는 "지난 8일 삼계탕 중국 수출 재개와 함께 이번 작업장 추가 등록으로 삼계탕 중국 수출이 더욱 활성화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현장 검역·위생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중국 현지 마케팅 등 수출 지원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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