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전남지역에서는 주택 화재가 잇따라 발생했습니다.

어제 밤 10시 20분쯤 전남 화순군 화순읍 이 모씨의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주택 내부 220㎡가 모두 불에 탔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벽난로에서 불꽃이 일었다는 이 씨의 말을 토대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에 앞서 어제 오후 6시쯤에도 전남 장성군 삼계면 이 모씨의 주택에서 화목보일러에서 시작된 것으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해 조립식 패널 구조의 주택 내부 75㎡와 가전제품을 모두 태우고 1시간 20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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