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피겨 남자싱글의 '간판' 차준환 선수가 자신의 역대 최고점으로 프리 스케이팅 출전권을 확보했습니다.

차준환은 오늘 강릉 아이스 아레나에서 열린 평창올림픽 피겨 개인전 남자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개인 신기록인 기술,예술 종합 83.43점을 얻어 24명이 출전하는 '컷 통과'에 성공했습니다.

우리나라 남자 피겨 선수가 올림픽에서 프리스케팅 출전권을 따낸 것은 98년 나가노 대회에 출전했던 이규현 이후 20년 만에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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