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동계올림픽 대회 7일차인 오늘 한국 스켈레톤의 희망 윤성빈 선수가 종합 1위를 이어가며 금메달을 차지할지 주목됩니다.

윤성빈은 잠시 뒤 오전 9시 30분부터 평창 올림픽 슬라이딩 센터에서 열리는 남자 스켈레톤 3,4차 주행에 출전합니다.

윤성빈은 1,2차 합계 1분40초35의 압도적 성적으로 2위와의 격차를 벌려놓은 상태여서 큰 실수만 하지 않는다면 우리나라 올림픽 썰매종목 사상 처음이자, 이번 대회 두 번째 금빛 승전보를 전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윤성빈과 함께 출전한 김지수 선수도 1,2차 시기에서 예상을 깨고 6위에 오르는 '깜짝 활약'을 펼쳐 메달권 진입이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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