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켈레톤 천재' 윤성빈이 드디어 2018 평창동계올림픽 금메달 사냥에 나섭니다.

윤성빈은 오늘 오전 10시 강원도 평창올림픽 슬라이딩센터에서 열리는 남자 스켈레톤 1차 주행에 출전합니다.

2차 주행은 오전 11시 30분에 시작하고, 내일 오전 9시 30분에는 3차 주행, 오전 11시 15분에는 4차 주행이 있습니다.

최종 순위는 1∼4차 기록을 합산해서 매깁니다.

윤성빈은 29명의 출전 선수 가운데 가장 유력한 금메달 후보로, 지금까지 썰매를 포함한 모든 설상 종목에서 한 번도 올림픽 메달을 따본 적이 없는 우리나라에 메달을 안겨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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