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가 교통이 불편하거나 고령화로 시·군청을 직접 방문하지 못하는 도민을 위해 도, 시·군 공무원과 한국국토정보공사 직원 등으로 구성 된 ‘찾아가는 지적민원 처리반’을 운영합니다.

찾아가는 지적민원 처리반은 지적측량, 지적재조사 사업, 분할·합병․지목변경, 조상 땅 찾기 등의 지적관련 분야와 부동산중개수수료 안내, 부동산실거래신고, 개별공시지가, 각종 부동산 관련 궁금증을 현장에서 상담·접수해 줍니다.

또 도로명주소 홍보 등 도정 소식도 전해줍니다.

지난해는 지적측량과 지목변경과 합병, 소유권 이전 등 2천26건의 토지관련 상담을 통해 도민 불편사항을 해소했습니다.

올해는 모두 277회를 계획하고 있으며 사전에 반상회보와 마을앰프 방송으로 장소와 일자를 알려줄 계획입니다.

안효상 경북도 토지정보과장은 “지적민원뿐만 아니라 건축, 세무, 농촌개발 등 궁금해 하는 여러 분야를 연계해 찾아가는 지적민원처리반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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