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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중앙신도회 임원과 신도단체, 포교단체 대표자들로 구성된 재가불자 응원단이 평창 동계 올림픽 경기현장을 찾았습니다.

이 자리에 함께한 이기흥 대한체육회 회장은 “선수들이 제 기량을 100프로 발휘할 수 있길 바란다”며 선수들을 격려했습니다.

평창 동계올림픽 특별취재팀, 조윤정 기잡니다.

 

강릉 올림픽 파크 안에 위치한 코리아 하우스.

조계종 중앙신도회를 비롯한 신도단체, 포교단체 임원들로 이뤄진 재가불자 응원단이 이곳을 찾았습니다.

<인서트> 문홍식 / 대한불교조계종 체육인불자연합회 회장

“대한불교조계종 신도 단체에서 올림픽 경기 관전하러 왔습니다. 국가적인 행사기 때문에 관심이 많았고 저는 또 조계종 체육인불자연합회 회장으로 취임을 해서 관심을 갖고...”

이기흥 대한체육회 회장은 서울에서 올라온 응원단을 직접 맞이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응원단도 올림픽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바라는 말로 화답한 뒤, 컬링 여자 예선 경기를 관람했습니다.

이기흥 회장과 신도단체 회원들은, 우리나라 선수들이 자신의 기량을 모두 발휘해 뜻 깊은 결과를 얻길 기원했습니다.

<인서트> 이기흥 / 대한체육회 회장

“선수들 아주 그동안 열심히 했고, 너무 긴장하지 말고 그동안 하던 대로 자기가 가진 기량을 100프로 발휘할 수 있길 바랍니다.”

<인서트> 문홍식 / 대한불교조계종 체육인불자연합회 회장

“지금 많은 선수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서 좋은 결과 얻어내길 바라고”

특히, 쇼트트랙의 심석희와 황대훈, 스피드스케이팅의 이상화를 포함한 많은 불자 선수들에게도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불교계는 앞으로도 불자 선수들의 경기를 직접 관람하며 열띤 응원전을 펼칠 계획입니다.

<인서트> 문홍식 / 대한불교조계종 체육인불자연합회 회장

“우리 불자 선수들 굉장히 선전하고 있습니다. 다시 쇼트트랙 경기에 와서 응원해서 꼭 좋은 성과 얻기를 기대해보겠습니다”

<스탠딩>

우리 선수들의 연이은 선전으로 평창의 열기가 고조되고 있습니다.

재가단체들의 격려와 응원이 더욱 힘이 되고 있습니다.

강릉 올림픽 파크에서 BBS 뉴스 조윤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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