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은희 전 여성가족부 장관과 김사열 경북대 교수가 어제(13일) 대구시교육감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습니다.

강은희 전 장관은 이날 오전 10시 두 아들과 함께 대구시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예비후보 등록을 했습니다.

이어 강 전 장관은 첫 공식행사로 달서구 소재 유치원을 방문해 급식봉사를 진행하며, 영·유아 돌봄 시설의 문제점과 개선점을 공유했습니다.

김사열 경북대 교수도 예비후보 등록을 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들어갔습니다.

김 교수는 “대구시민과 교육 현장에서 노력하는 인사들을 만나겠다”며, “많은 현안과 정책을 수용해 대구시민과 교육 현장이 바라는 공약을 제시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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