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기간에 공항을 통해 해외로 떠나는 여행객이 50만명에 육박할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관공공사 등에 따르면 이번 설 연휴기간에 해외로 떠나는 우리 국민은 48만명에 달할 것으로 추산됐습니다.
이는 지난해 설 연휴때 41만9천명이 해외로 나간 것보다 15% 증가한 것입니다.
한편, 이번 설연휴기간 인천공항 이용객은 94만명에 달할 것으루 추산됐습니다.
인천공항공사에 따르면 설 연휴기간동안 인천공항을 통한 출국은 46만2천명, 입국은 47만7천명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이용객은 연휴 마지막 날인 18일이 20만 8천명으로 가장 붐빌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권은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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