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당일에도 전국 상당수의 응급의료기관이 평일과 마찬가지로 진료를 실시합니다.

보건복지부 등에 따르면 설 연휴기간동안  전국의 응급실 운영기관 526개소가 평소대로 진료하는 등 다수의 민간의료기관과 공공의료기관이 진료를 계속합니다.

또 설 연휴기간동안 '응급의료정보제공'앱이나 네이버나 다음 등 주요 포털에서 명절 병원을 검색하면 진료를 하는 주변 의료기관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한편, 복지부 집계결과 지난해 설 연휴기간 응급의료센터를 이용한 환자는 전국적으로 9만6천명에 달하며, 장염과 감기, 복통 환자가 다수였습니다.

응급의료센터 방문환자는 명절 당일과 다음 날이 각각 2만 7천명에 달했고, 환자 수는 평일의 2배, 주말의 1.4배 정도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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