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님과 젊은 작가들의 생동감 넘치는 작품을 한 곳에서 만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됩니다.

서울 법련사(주지 진경 스님) 불일미술관은 오는 20일까지 '빛으로 바람으로'를 주제로 미술관이 소장하고 있는 작품들을 전시합니다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석정 스님의 '포대화상'과 범주 스님의 '달마도'를 비롯해 노재학, 윤지웅 신진작가 등의 작품 40여 점을 만날 수 있습니다.

학예실장 여서 스님은 이번 전시는 무명의 중생들에게 영원한 '빛'인 부처님의 가피가 신년을 맞은 대중들에게 가득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마련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저작권자 © BBS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