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청장 출마를 선언한 김용판 전 서울경찰청장은 달서구 관내 유휴부지 개발 방안을 임기 안에 모두 내놓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전 청장은 “두류정수장은 문화와 교통의 핵심지”이고 “성서복합행정타운 예정지는 행정,문화,상업의 중심지”라며 달서구청장에 당선되면 임기 안에 꼭 개발하겠다고 주장했습니다.
한편 두류정수장은 그동안 선거 때마다 개발방안이 거론됐지만 아직까지 방치되고 있으며, 성서행정타운 부지는 달서구 분구 문제로 제대로 된 공약이나 의견조차 없었습니다.
박명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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