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연휴기간 부산.경남 고속도로는 설 당일인 오는 16일 가장 혼잡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귀성·귀가 차량이 몰리는 설 당일 교통량은 91만대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됐으며 특히 혼잡이 우려되는 구간은 설 당일 남해선 순천방향 동창원~칠원분기점, 진주분기점~축동 등입니다.

또 부산방향으로는 함안~창원2터널 구간과 대저분기점~덕천 구간 등으로 예상됐습니다.

이와함께 남해1지선 창원방향 산인분기점~내서분기점, 경부선 서울방향 언양휴게소~경주구간에서도 혼잡을 빚을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이밖에 중앙내륙선 대구방향 영산~창녕과 창원방향 현풍분기점~창녕, 중앙지선 양산·김해방향 대동분기점~물금 구간에서도 정체가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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