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지방선거에서 무소속으로 경북 경주시장에 출마한 손경익 경주시의원은 최근 시민들과 미니간담회를 가졌습니다.

이 자리에서 지역 현안인 폐철로 활용 관련 의견을 청취했습니다.

손 의원은 “경주시내를 관통하고 있는 철로를 어떻게 활용할지 시민들이 궁금해 했다”며 “경주의 도시계획 전체를 재검토해야 할 만큼 중요해 외국 사례와 전문가들의 자문을 구해 방법을 찾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기초가 부실한 건물은 항상 위험을 내포하고 있듯이 현실의 경주사회가 이러한 형국”이라며 “반듯한 경주를 만들기 위해 시민들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자리를 많이 만들겠다”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손경익 의원은 경주시의회 재선의원으로 한국방통대 법학과 졸업하고 대구지방법원·고등법원 공무원 등으로 활동했습니다.

저작권자 © BBS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