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전라남도문화관광재단은 전남지역의 문화·관광 콘텐츠 정보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남도여행 스토리북 '남도문예 르네상스를 여행하다<사진>'를 펴냈다.

'남도문예 르네상스를 여행하다'는 전남문화관광재단이 남도문예 르네상스 콘텐츠 관광자원화 사업의 일환으로 제작했으며 여행작가, 파워블로거, 1인미디어 작가 등으로 구성된 '르네상스탐사단’ 6명이 집필에 참여해 남도문예 르네상스 유무형의 12가지 콘텐츠 중 음식문화, 종가문화, 서화, 전통정원 등 4가지 콘텐츠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담고 있다.  

책은 총 6개 챕터로 나뉘어져 있으며 여행의 대가들이 전남지역 구석구석에 산재해 있는 누정, 음식, 서화, 종가문화의 숨은 매력을 친절하게 풀어내는 안내서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특히 독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각 장마다 풍부한 사진자료와 상세한 해설, 맛집 소개, 여행 코스 등의 심층적인 정보가 더해져 흥미를 돋운다.

이용식 전라남도문화관광재단 관광연구개발팀장은 "남도문예 르네상스 사업을 통해 발굴된 다양한 콘텐츠를 주변 관광지와 연계해 새로운 관광코스를 제안했다"며 의미를 부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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