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짜뉴스·비방 ·허위사실 유포 등 사이버 선거범죄 강력대응
전남도선거관리위원회는 6.13 지방선거에 대비해 가짜뉴스는 물론 비방과 허위사실 유포 등 사이버 선거범죄에 강력대응한다고 밝혔습니다.
전남선관위는 오늘부터 사이버공정선거지원단을 운영, SNS 등 사이버 검색을 통해 효율적인 감시체제를 구축하고 4월 16일부터는 야간까지 확대·운영할 예정입니다.
또 국민의 정치적 의사표현 등 표현의 자유는 최대한 보장하되 가짜뉴스를 유포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비방흑색 전담 T/F팀'을 활용해 적극 대처할 방침입니다.
전남선관위는 "유권자의 올바른 판단을 흐리게 하는 가짜뉴스, 비방 및 흑색선전 등에 단속역량을 집중할 것"이라며 "유권자들도 가짜뉴스 등에 현혹되지 않도록 유의하고 선거법 위반행위에 대해 적극적으로 신고·제보해 달라"고 말했습니다.
정종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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