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추진되는 ''소호형 주거클러스터'에 선정되면 행복주택이 100% 우선 공급됩니다.

국토교통부는 청년층의 창업과 일자리와 연계된 공공임대 주택인 '소호형(SoHo型) 주거클러스터'의 새로운 유형인 '지역전략산업지원주택'을 공급한다고 밝혔습니다.

소호형 주거클러스터로 공급되는 행복주택은 재정과 주택도시기금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해당 자치단체가 지역 여건에 맞는 인재에게 행복주택을 100%를 우선 공급하게 됩니다.

이번에 새롭게 추가된 유형인 '지역전략산업지원주택'은 자치단체별 전략산업에 종사하는 청년층에게 공급하게 됩니다.

또, 현재 시범사업으로 부천시 만화영상산업융합특구에 예술인주택 사업이 추진되고 있으며, 일자리를 제공하는 '웹툰융합센터'와 '행복주택 850호'가 복합 개발중입니다.

국토교통부는 지역전략산업지원주택 조성 사업에 참여할 자치단체를 공모하기 위해 오는 23일 서울 서초동 대한건축사협회에서 설명회를 가질 예정입니다.

이어 오는 7월말까지 지역전략산업지원주택 사업의 자치단체 제안을 받아, 검토절차를 거쳐 9월 말 최종 후보지로 확정할 계획입니다.

 

 

 

 

 

 

 

 

 

저작권자 © BBS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