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가 이틀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문재인 대통령은 연휴에도 평창 동계올림픽 관련 행보를 이어갑니다.

문 대통령은 연휴 첫 날인 모레(15일)는 에르나 솔베르그 노르웨이 총리와 오찬을 겸한 정상회담을 갖습니다.

이번 정상회담은 지난 6일 에스토니아 대통령과의 회담 이후 평창 동계올림픽을 계기로 열린 14번의 회담입니다.

문 대통령은 설 당일인 16일에는 공개 일정 없이 가족과 함께 관저에 머물며 휴식을 취한 뒤 이후에는 평창 동계올림픽에 참가한 우리 대표팀 주요 경기를 관람하고, 올림픽 관계자들을 격려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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