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설연휴 전통민속놀이 체험마당 모습. 울산시설공단 제공=BBS불교방송.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울산지역 곳곳에서 민속전통문화 행사가 마련됩니다.

울산시는 오는 15일부터 18일까지 태화강대공원 십리대숲 입구 오산광장에서 널뛰기와 윷놀이, 제기차기 등 민속놀이 기구 7종 50점을 설치해 민속놀이 체험마당을 엽니다.

같은기간 울산박물관에서는 새해 연하장 쓰기와 복주머니 만들기, 민속놀이 체험을 비롯해 사자춤과 사물놀이 등의 공연을 열며, 16일과 17일에는 설날 OX 퀴즈와 민속놀이 경연대회 등의 이벤트도 마련합니다.

또 울산대곡박물관에서는 전통예술 공연과 노리개 만들기, 복 바느질을 비롯해, 토정비결 보기와 금줄 엮기, 대형 윷놀이, 고무신 날리기 등의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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