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 설 연휴 기간 동안 몸이 아프거나 병이 생겼을 때 120 다산콜센터나 119에 전화해 문을 연 병원과 약국을 물어보면 알려줍니다.

서울시는 설 연휴 기간의 시작인 모레부터 오는 18일까지 나흘 동안 시청과 자치구별로 ‘응급진료상황실’을 설치하고, 응급.당직의료기관과 휴일 지킴이약국을 지정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설 연휴 기간 서울 시내 67개 응급의료기관과 종합병원 응급실은 평소처럼 24시간 운영되며, 당직의료기관은 운영시간을 확인하고 이용해야 합니다.  

병원과 의원, 약국의 당직의료기관 운영시간은 연휴 기간 국번 없이 119나 120을 누르면 안내받을 수 있고, 스마트폰 앱 ‘응급의료정보제공’을 통해서도 동시에 제공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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