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현백 여성가족부 장관이 설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과 미혼모 가족복지시설을 잇달아 방문합니다.
여성가족부는 정현백 장관이 오늘 오후,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에 위치한 성남 현대시장을 찾아 시장상인들을 격려하고 전통시장에서 구매한 설 성수품을 미혼모 가족복지시설에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정 장관은 전통시장에서 사용하는 온누리 상품권으로 직접 과일과 고기, 떡, 한과 등 설 물품을 구매한 뒤 곧 바로 인근의 미혼모가족 복지시설인 ‘새롱이 새남이 집’을 찾아 설 물품을 전달하고 종사자들의 어려움을 들을 계획입니다.
배재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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