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도 재난안전상황실이 설 연휴기간 24시간 긴급비상체제로 전환해 운영된다. 사진은 재난종합상황실의 밀양화재 사고 비상대책회의 장면. 경북도 제공

경상북도는 설 연휴기간인 모레(15)부터 18일까지 4일간 재난안전상황실을 24시간 긴급대응체계로 전환하고 특별근무에 돌입합니다.

재난안전상황실은 재난상황 발생시 신속한 상황전파, 보고체계 유지, 유관기관과 유기적인 공조체계를 강화해 24시간 빈틈없는 재난종합상황 관리에 나섭니다.

주요임무는 재난·재해 발생시 신속한 상황 접수와 전파, 대응으로 비상근무체계를 유지합니다.

이번 설 연휴기간에는 지진 등 재난을 대비해 근무자를 3인 1조 체계로 강화합니다.

김남일 도민안전실장은 “각종 재난발생시 신속한 상황전파와 유관기관 간 협조체계 구축으로 완벽한 상황을 관리하고 도민의 인명과 재산피해 최소화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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