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3일)부터 6.13 지방선거에 출마할 광역단체장과 시·도 교육감 선거의 예비후보자 등록이 시작됩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와 부산선관위는 예비후보자가 되면 선거사무소 설치와 선거운동용 명함 배부, 어깨띠 또는 표지물 착용, 직접 통화를 통한 전화 선거운동, 선거구 내 세대수의 10% 이내에서 예비후보자 홍보물 작성 및 발송을 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광역단체장과 시.도교육감과 함께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의 예비후보자 등록도 시작되며 이번에 치러질 국회의원 재보선 선거구 6곳 가운데 부산에서는 해운대을, 울산에서는 북구가 포함됐습니다.

다음 달 2일부터는 광역의원, 기초의원·구청장·시장(기초단체) 선거 예비후보자 등록이 시작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