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을 기원하는 '아시아 패션쇼'가 오는 22일 저녁 7시 30분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에서 펼쳐진다.

이날 행사에서는 우리나라를 비롯해 중국, 일본, 우즈베키스탄, 베트남, UAE 등 아시아 23개국을 대표하는 유명 모델 24명이 자국의 전통의상을 입고 화려한 쇼를 선보인다.

특히, 이날 패션쇼 무대에선  평창동계올림픽 홍보대사이자 최근 방영된 인기 드라마의 OST를 부르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가수 에릭남<아래 사진>이 MC 및 축하공연 가수로 출연할 예정이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아시아문화중심도시 광주에 있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에서 열리는 올림픽 기념행사로 아시아 각국의 아름다운 의상을 널리 알리며 화합의 의미를 다지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며 이번 행사의 의미를 부여했다.

관람료는 전석 2만 원이며 자세한 공연정보 및 예매는 ACC홈페이지(www.acc.go.kr)나 콜센터 (1899-5566)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BBS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