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 무등산에서 설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은 귀성객과 시민 탐방객들을 위해 다채로운 문화행사가 펼쳐진다.

무등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정장훈)는 설연휴 첫날인 오는 15일 오후 2시부터 무등산국립공원 증심지구 잔디광장에서 '설맞이 행복나눔' 행사를 연다고 밝혔다.

무등산국립공원 지정 5주년을 맞아 열리는 이날 행사에선 지역 서예가를 초청해 대형 시서화 퍼포먼스와  소망쓰기, 가훈쓰기 등의 이벤트를 마련할 예정이다.

행사장에선 또 무등산 탐방정보 서비스 제공을 위한 설문조사, 차 나눔 행사도 진행된다.

 

무등산국립공원에서 열린 대형 시서화 퍼포먼스 모습. <사진= 무등산국립공원사무소 제공>

 

저작권자 © BBS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