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방경찰청이 설 연휴를 맞아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닷새간 특별 교통관리에 들어갑니다.

이를 위해 정체가 예상되는 고속도로와 전통시장, 공원묘지 등에 교통경찰관 500명과 순찰차 180대, 사이드카 20대, 헬기 등을 배치할 계획입니다.

또 사고 예방을 위해 경북경찰청과 경찰서에 교통 상황실을 운영하고 소셜미디어나 라디오방송 등과 연계해 실시간 교통 상황을 알릴 예정입니다.

이 밖에 암행순찰차를 이용해 졸음, 과속, 난폭운전을 단속하고 경찰관을 동원해 이동식 음주단속도 진행합니다.

저작권자 © BBS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