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여분 만에 진화...인명피해 없어
오늘(12일) 낮 12시 쯤 청주시 서원구의 한 초등학교 분리수거장에서 불이 나 학생과 교사 800여명이 대피했습니다.
불은 32㎡ 규모의 분리 수거장을 모두 태운 뒤 30여분만에 진화됐고,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담뱃불 취급 부주의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정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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