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속 장거리 아시아 최강자' 이승훈이 오늘 남자 5000m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메달 사냥에 나섭니다.

이승훈은 오늘 오후 4시 강릉 스피드스케이팅 경기장에서 열리는 남자 5000m에서 이 종목 3연패에 도전하는 네덜란드의 스밴 크라머르를 상대로 승부를 펼칩니다.

이승훈은 남자 5000m가 주종목은 아니지만, 지난 2010년 벤쿠버 올림픽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바 있습니다.

이승훈은 이번 평창올림픽에서 자신의 주종목인 매스스타트를 비롯해 5000m와 만m, 팀추월까지 네 종목에 출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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