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주엔 지난해 세금이 얼마나 걷혔는지를 보여주는 국세수입 실적과 1월의 고용동향이 발표됩니다.

오는 13일 발표되는 '월간 재정동향' 2월호에는 작년 12월까지의 세수 규모가 담길 예정입니다.

지난해 1월에서 11월까지 국세수입은 251조9천억 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21조 4천억 원 늘면서 이미 정부의 연간목표치를 초과했습니다.

한편 통계청은 오는 14일 올해 첫 고용동향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월간 취업자 증가 폭은 지난해 10월, 11월, 12월에 걸쳐 3개월 연속 20만 명대에 머물렀으며, 이번에는 정부가 목표하는 30만 명대로 올라설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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