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장중 변동성이 높은 양상을 지속했으나 전일 급락세를 딛고 반등에 성공했습니다.

미국시간 어제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30.44포인트 상승한 2만 4천 1백 90.90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 500 지수는 전장보다 38.55포인트 오른 2천 6백 19.55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97.33포인트 높은 6천 8백 74.49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다우와 S앤P 500 지수는 이번 주 각각 5.2% 내렸고 나스닥 지수는 5.1% 하락했습니다.

한편 국제유가는 큰 폭의 하락세를 나타냈습니다.

어제 뉴욕상업거래소에서 3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는 전날보다 3.2% 급락한 59.20달러를 기록했습니다.

WTI가 올들어 60달러 밑으로 떨어진 것은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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