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련 경북도의원

한혜련 경북도의원(영천)이 제297회 경북도의회 임시회에서 대표 발의한 ‘경상북도 무인항공기 등 산업의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오늘(9일) 제2차 본회의에서 원안대로 통과됐습니다.

최근 드론으로 대표되는 무인항공기 산업은 국가 경제의 새로운 성장을 견인할 무한한 가능성이 있는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이번 조례안 통과로 경북도의 무인항공기 등 산업관련 제도정비와 인프라 구축을 지원할 수 있는 제도적 근거를 마련할 수 있게 됐습니다.

조례안에는 무인항공기 등 산업육성을 위한 기본계획과 시행계획을 수립·시행하고, 관련 연구를 진행하는 기관에 사업비를 지원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한혜련 의원은 “어려운 경제상황은 신성장 산업 육성을 통한 기술개발과 산업체질 개선 등을 통해 이겨내야 한다”면서 “신성장 산업으로 주목받는 무인항공기 등 산업 육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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