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GB대구은행 칠성동 제2 본점 전경

검찰이 채용비리 의혹을 받고 있는 대구은행을 오늘(9일) 압수수색했습니다.

대구지검 특수부는 오늘 오전 대구 북구 칠성동 대구은행 제2본점 등에 수사관을 보내 관련 자료 등을 확보했습니다.

박인규 행장 휴대전화도 압수 목록에 오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대구은행은 2016년 신입사원 채용에서 은행 임직원과 관련된 지원자 3명이 간이 면접에서 최고 등급을 받아 최종 합격한 것을 두고 채용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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