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계층 3천700세대에 쌀과 떡국, 과일 등 명절 차례용품과 생필품 지원

부산불교복지협의회장 정여 스님

부산불교계 복지기관들이 설을 맞아 부처님의 자비 행을 몸소 실천하기 위해 다양한 행사를 진행합니다.

먼저, 공창종합사회복지관은 14일까지 지역주민 220세대에 쌀 20kg과 생필품 박스 나눔 행사를 펼칩니다.

두송종합사회복지관은 오는 13일 소외계층 50세대에 명절음식을 담은 음식세트를 전달하며, 낙동종합사회복지관 저소득 207가정에 쌀과 라면 등을 전달하는 ‘2018년 설맞이 아름다운기부 이웃사랑 기부미’ 행사를 진행합니다.

이와 함께, 영도구노인복지관은 어르신 944세대에 의류를, 개금종합사회복지관은 오는 13일 제수용품과 생필품을 전달하는 ‘설날 제수용품 나누기’를 개최합니다.

이밖에도, 동삼종합사회복지관은 오는 13일 ‘2018년 복 담은 설 명절 선물나누기’ 행사와 서구노인복지관도 같은나(13일) 건강한 점심을 지원하는 ‘황금개띠 설맞이 특식행사’를 진행합니다.

부산불교복지협의회장 정여 스님은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주고 행복을 전해주기 위해 각 복지관과 연계해 부처님의 자비사상을 널리 퍼지도록 열심히 정진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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