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아이스하키 남북 단일팀의 승리를 기원하는 거리 응원전이 내일 강원도 강릉 황영조 체육관에서 펼쳐집니다.

강원도는 평화올림픽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키고, 경기장 밖에서도 각계각층이 평화를 염원하는 목소리를 모아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거리 응원전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응원전에는 전국 지자체, 일반 단체를 포함해 해외동포, 남북 경협기업인을 포함한 4천여 명이 동참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어지는 남북 아이스하키 단일팀 경기 일정에 맞춰 오는 12일, 14일에도 강릉 일대에서 응원전이 열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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