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세계 각국의 자매우호도시 대표단들을 초청해 도시외교의 장을 펼칩니다.

서울시는 내일 저녁 7시, 서울 중구 한국의집에서 박원순 시장이 주최하는 ‘자매우호도시의 밤’을 열어 세계 16개 도시 58명의 대표단들과 교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대표적인 참석자들로는 메블뤼트 위살 터키 이스탄불 시장을 비롯해 라크만벡 우즈마노프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시장, 바트볼드 손두이 몽골 울란바토르 시장 등입니다.

교류 행사는 ‘레인보우 다문화 어린이합창단’의 합창을 시작으로 참석한 해외 도시 시장단과 함께 하는 평화기원 퍼포먼스와 우리 전통고전 ‘심청전’ 관람 등의 일정으로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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