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포교원이 불교 명상을 통한 포교 전문 인력 양성에 발벗고 나섰습니다.

포교원은 지난달 29일 문화체육관광부를 주무부처로 ‘불교명상 지도사’ 민간 자격을 등록했다고 밝혔습니다.

명상과 관련한 민간 자격은 많지만 불교 명상에 대한 민간 자격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불교명상 지도사는 불교의 대표적 명상법인 간화선과 위빠사나, 사마타 등의 이론과 수행법을 교육하는 전문가로 조계종 불교상담개발원이 교육을 전담하고 있습니다.

한편 포교원은 오는 3월 10일과 15일 제1회 불교명상지도자 자격고시를 실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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