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평창 동계 올림픽 개막과 함께 전국의 사찰에서 올림픽의 성공과 남북평화를 기원하는 타종식이 일제히 봉행됩니다.

조계종은 평창동계올림픽 개막식이 열리는 오늘 저녁 8시 서울 조계사 등에서 평창 올림픽 성공과 남북 평화를 기원하는 타종 행사를 연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전국 25개 교구본사를 비롯해 천 8백여 개 사찰에서  33번의 종을 치는 행사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이런 가운데 평창 올림픽 성화는 조계종 제4교구본사 월정사를 마지막으로 거친 뒤 올림픽 주경기장에 도착할 예정이며 월정사 주지 정념 스님이 성화봉송 주자로 나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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