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일산 병원서 312회 이사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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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학교의 올해 예산이 지난해보다 약간 늘어난 7천 백억원으로 확정됐습니다.

동국대 이사회는 오늘 오후 동국대 일산병원에서 제312회 이사회를 열고 대학과 의료원, 유치원을 포함한 각급 기관들의 올해 예산 7천 100억 7천 5백 40만 2천원을 승인했습니다.

이는 지난해 예산 7천 94억원보다 6억원 가량 늘어난 것입니다.

교원 인사에 대해서는 동국대 경주캠퍼스의 비정년트랙 교수 3명을 신규 임용하고, 동국대 산하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의 교사도 9명을 신규 임용하기로 했습니다.

이사회는 또 동국대 서울캠퍼스의 직원 정원을 조정하고, 초·중·고등학교의 기간제 교사를 임용할 경우 이사장 승인을 받아 학교장이 임용한다는 정관 시행세칙도 승인했습니다.

하지만 이연택 이사의 후임 이사 선임과 교육용 기본재산 처분 승인에 관한 사항은 차기 이사회로 이월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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