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칠구 포항시의원이 오늘(8일) 포항시청에 기자회견을 열고 경북도의원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포항 죽도‧중앙‧두호동 지역에 출마한 이 의원은 "포항 육거리는 20년 이상 젊음과 열정을 쏟아 관광CEO의 꿈을 이루게 한 지역"이라며 "영일만 전성시대 실현이라는 포항의 웅대한 꿈을 이루기 위해 경북도의회에 진출하겠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습니다.

영일만 전성시대 실현을 위해 영일만 관광특구 조성, 도시재생 뉴딜사업, 다행복 공동체 조성 등 3대 프로젝트 추진계획을 강조했습니다.

한편, 이칠구 포항시의원은 3선 시의원으로 6대 후반기와 7대 전반기, 두 번에 걸쳐 의장을 역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