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융종 제4세 종정 성관 스님이 오늘 새벽 세납 72세,법랍 51세로 입적했습니다.
성관 스님은 지난 1968년 청도사 법신 스님을 은사로 출가했고 원융종 경기도 종무원장, 중앙종의회 의원, 종앙종의회의장, 7대 총무원장 등 종단의 주요 소임을 역임했습니다.
특히 총무원장 재임시절 종단의 위상 제고를 위해 주지연수교육 등을 시행하고 수원중부경찰서 경승, 수원교도소 교정위원 등으로 활동하는 등 대중 포교에 앞장섰습니다.
성관 스님의 빈소는 경기도 화성시 반정동 효원장례문화센터 1호실에 마련됐고, 발인은 모레인 10일 오전 6시30분입니다.
전경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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