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부모의 맞벌이가 늘면서 양육에 참여하는 할아버지 할머니들을 위한 성평등 안내서가 나왔습니다.
서울시는 일상 속 성평등 문화 확산 사업의 일환으로 성평등 가이드 ‘세살 성평등, 세상을 바꾼다’라는 소책자를 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책자에는 성평등한 조부모 상과 조부모 역할을 살피고, 조부모 양육 과정 속에서 성편견적인 사례를 분석해 쉽게 소통할 수 있는 내용이 포함됐습니다.
책자는 서울 지역 육아종합지원센터와 유치원 등에 비치돼 누구나 가져갈 수 있도록 배포됩니다.
배재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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