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폭력과 가정폭력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높이기 위해 정부가 지난 2013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찾아가는 폭력예방교육'이 사례중심으로 교육콘텐츠가 강화됩니다.

여성가족부는 일상 속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폭력사례와 토론거리, 관련 법령과 올바른 대응법 등이 담긴 ‘폭력예방교육 토론사례집’을 새롭게 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토론사례집은 전자식 교육기자재 활용이 어려운 도서벽지에서도 쉽게 사용할 수 있게 소책자와 달력형으로 제작됐습니다.

여가부는 토론사례집 제작에 이어 이달 내에 통리반장과 소상공인, 교육서비스업 종사자들을 위한 교육대상별 맞춤형 강의기획안내서도 제작 보급한다는 계획입니다.

저작권자 © BBS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