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설로 중단됐던 제주국제공항 활주로가 오전 10시부터 재개됐습니다.

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는 제설장비 12대를 동원해 활주로와 계류장에 쌓인 눈을 치웠고, 항공기 이착륙이 가능한지 마찰 계수를 측정한 뒤 운영을 재개하기로 했습니다.

폭설에 제주공항 활주로가 폐쇄된 것은 지난 4일과 6일에 이어 이달만 세 번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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