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명절 연휴 기간 동안 부산.경남 주요 유료도로 8곳이 무료 개방됩니다.

부산시는 설날 연휴 첫날인 15일 0시부터 설 다음 날인 17일 자정까지 사흘 동안 광안대로(1000원·소형차 기준)와 백양터널(900원), 수정터널(1000원), 을숙도대교(1400원), 부산항대교(1400원), 거가대로(10000원) 모두 6 곳의 유료도로 통행료를 면제합니다.

경남도도 민자 유료도로인 마창대교(2500원)와 창원~부산 간 도로(불모산터널·1100원)의 통행료를 면제하고, 부산시와 마찬가지로 통행료 무료 시간도 15일 0시부터 17일 자정까지입니다.

설 연휴 전국 고속도로 통행료도 오는 15일 0시부터 17일 자정까지 모든 고속도로 이용 차량에게 면제되고 일반 차로 이용자들은 반드시 통행권을 뽑아 도착 요금소에서 통행권만 제출하면 된다.

저작권자 © BBS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